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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 환경안전성센터
생명공학 연구개발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 국립생태원 LESC가 함께합니다.공지사항
- 제150차 LMO 위해성 전문가심사(협의)위원회 개최 알림2025-10-02
- 제149차 LMO 위해성 전문가심사(협의)위원회 개최 알림2025-06-17
- 제148차 LMO 위해성 전문가심사(협의)위원회 개최 알림2025-04-15
LMO 뉴스
- 국내우리나라는 과학적 근거 기반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 체계 운영 중(사설) 유전자변형식품 완전 표시제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음. 2024년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전자변형식품이 건강에 위협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 여전히 국민 다수가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 과정은 개발사 등이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안전성 심사 등에 관한 규정’ 에 따라 안전성 심사 자료를 제출하면, 식약처가 전문가로 구성된 유전자변형식품 등 안전성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단계로 진행됨. 유전자변형식품은 섭취를 통한 인체 안전성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환경위해성 협의 심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음. 우리나라의 심사 원칙은 유럽, 미국, 일본 등과 동일하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에서 채택한 안전성 평가 원칙인 실질적 동등성 으로 기존 식품과 비교하여 독성 및 알레르기성이 있는지, 영양 성분에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 검토함. 안전성 심사 자료는 과학적 신뢰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제전문학술지 게재 자료, 우수실험실관리기준 에 의해 시험한 자료 등을 제출토록 하고 있음. 안전성 심사위원회는 식품 일반, 분자생물학, 독성, 알레르기, 영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심사위원회의 상정 안건 및 회의 결과를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음. 최종 승인 전에 심사결과보고서 는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하여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승인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산물은 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 알팔파임. [열린마당] 촘촘한 GMO 안전성 심사
- 국외식량안보 위기 극복 위한 유전자변형생물체 도입 필요성 제기(사설) [파키스탄 기후변화시민사회연합 Aisha Khan] 파키스탄은 급속한 인구 증가, 물 부족,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시스템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식량안보 위기에 직면하였음. 농업은 물 사용의 90%를 차지하지만 생산성은 낮고, 기후 불안정으로 소규모 농민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유전자변형 종자는 가뭄과 해충에 강하며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됨. 파키스탄에서 허용된 유일한 유전자변형 작물인 Bt면화는 도입 이후 수확량 증가와 살충제 사용 감소 효과를 보여줌. 세계보건기구 , 미국의학협회 , 유럽위원회 는 유전자변형 식품의 건강 위험이 기존 식품보다 높지 않다고 밝힘. 또한 생물다양성 감소는 단일재배 문제로, GMO는 오히려 살충제 사용 감소를 통해 토양과 곤충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 다국적 기업 의존 우려는 있으나, 중국처럼 공공부문에서 유전자변형 종자를 개발하여 자립할 수 있음. 파키스탄은 농업연구위원회 와 생명공학·유전공학국립연구소 를 통해 공공 유전자변형생물체 개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음. 필자는 생명공학을 농업정책의 핵심에 두는 국가전략 수립을 촉구함. 유전자변형생물체 기술은 단독 해결책이 아니지만, 관개 개선·R&D 투자·농민 교육과 병행되어야 하며,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로 제시됨. Feeding the future



